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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토,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소방 출동 97건…역대 최다 수준 2026-09-09 22:50:31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6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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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리튬이온 배터리와 관련된 화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소방당국의 출동 건수가 97건에 달하면서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토론토 소방당국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출동은 2023년 71건, 2022년 76건이었다. 올해는 이미 2022년 기록을 크게 넘어섰고, 소방관들이 해당 화재에 29건 출동했던 2022년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에도 관련 화재가 잇따랐다. 지난달에는 24시간 동안 토론토 곳곳에서 4건의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고, 일요일에는 서로 다른 장소에서 전기 자전거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 2건이 발생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기 자전거뿐 아니라 노트북과 휴대전화, 보조 배터리 등 다양한 기기에 사용된다. 배터리가 손상되거나 잘못 충전될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토론토 소방당국은 규제 미비와 부적절한 보관 등을 위험 요인으로 지적하며 관련 화재에 대한 경고를 이어가고 있다.

 

온타리오주 소방국 역시 리튬이온 배터리에 결함이 발생하면 순식간에 번지는 강렬한 화재와 함께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정용 기기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이 늘면서 주 전역의 관련 화재도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방당국은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을 구입할 때 안전성 검사와 인증을 거친 제품인지 확인하고, 제조사가 제시한 충전 및 보관 지침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배터리는 인화성 물질과 떨어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또한 배터리를 임의로 개조하거나 인증되지 않은 제품 또는 비정품으로 교체해서는 안 된다. 수명이 다한 리튬이온 배터리는 일반 쓰레기나 재활용품 수거함에 넣지 말고, 반드시 승인된 수거 장소를 이용해 재활용해야 한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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