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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토론토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CN 타워가 올해 개장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이색 코스튬 행사가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다.
토론토 기반 커뮤니티 이벤트 플랫폼 Wygo는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CN 타워 광장에서 'CN 타워 닮은꼴 콘테스트(CN Tower Look-Alike Cont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CN 타워를 주제로 직접 제작한 의상을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가장 창의적이고 인상적인 코스튬을 선보인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이벤트가 토론토의 상징인 CN 타워의 50주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공동 기획한 조스 머피는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CN 타워는 오랫동안 토론토를 상징해온 건축물"이라며 "5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축하 행사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우승자는 현장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정확한 투표 방식은 행사 당일 공개된다.
우승자에게는 세 자릿수 금액의 상금이 수여되며, 행사장에서는 CN 타워의 생일을 기념하는 케이크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Wygo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닮은꼴 대회다. Wygo는 그동안 토론토 전역에서 대규모 보물찾기와 커뮤니티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젊은 층의 관심을 받아왔다.
행사 소식이 온라인에 알려지자 SNS에서는 벌써부터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역대 가장 토론토다운 콘테스트"라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다른 도시 이용자들 역시 독특한 아이디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최 측은 수백 명의 참가자가 CN 타워를 형상화한 의상을 입고 모이는 장면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튬 제작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창의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주최 측은 자전거 헬멧을 타워의 받침대로 활용하거나 조명을 이용해 CN 타워의 야간 조명 효과를 재현하는 방법 등을 아이디어로 제안했다.
행사는 6월 26일 오후 7시 CN 타워 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와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CN 타워는 토론토 브레머 블러바드 290번지에 위치해 있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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