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마존이 오는 9월 27일부터 캐나다 운영 부문 직원들의 평균 기본 시급을 기존 25.27달러에서 26.27달러로 1달러 인상한다. 아마존은 이번 임금 인상에 7,800만 캐나다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보다 약 4% 오른 수준이다. 주 40시간 근무하는 정규직 운영 부문 직원의 평균 연봉은 새로운 임금 기준으로 5만4천 달러를 넘게 된다.
아마존의 임금 인상 프로그램에 따라 대상 직원들은 입사 후 24개월까지 6개월마다 예정된 임금 인상을 받고, 36개월 차에도 추가 인상이 적용된다.
직원 혜택도 확대된다. 10월 1일부터 캐나다의 정규직·파트타임·계절직·본사 직원 등 대상 직원은 Amazon.ca에서 온라인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때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한도는 없다.
이번 발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델타에 있는 아마존 물류센터의 노사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메트로 밴쿠버 물류센터 직원들을 대표하는 유니포(Unifor)는 임금 인상 발표 시점이 B.C. 노동관계위원회가 명령한 조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시점과 맞물렸다고 밝혔다. 노조는 첫 단체협약을 둘러싼 협상에서 구속력 있는 중재 절차를 추진해 왔다.
앞서 B.C. 노동관계위원회는 아마존이 다른 시설 직원들에게 예정된 임금 인상을 적용하면서 델타 물류센터의 노조 소속 직원들을 제외한 것이 주 노동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후 위원회는 노조와 아마존 간 분쟁을 구속력 있는 중재를 통해 해결하는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마존은 직접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한편 아마존은 지난해 퀘벡에서 직원들의 노조 결성 이후 해당 지역 운영을 중단한 사례를 두고도 논란이 이어진 바 있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