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ㆍ정치
1,525
ㆍIT.과학
655
ㆍ사회
694
ㆍ경제
3,343
ㆍ세계
332
ㆍ생활.문화
306
ㆍ연예가소식
868
ㆍ전문가칼럼
521
ㆍHOT뉴스
4,326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HOT뉴스   상세보기  
캐나다의 생생정보 뉴스 섹션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단계적 확대·정부 협력 통해 2030년까지 추진…가계 식비 부담 완화 강조 2026-10-05 16:53:45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   추천: 1
Email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 후보가 토론토의 모든 학생에게 학교 점심을 제공하는 보편적 학교 급식 프로그램을 공약으로 내놨다. 차우 후보는 이 정책이 시행되면 가정의 식비 부담을 줄여 자녀 1명당 연간 최대 약 1,800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차우 후보가 제시한 방안은 기존 토론토 학교 급식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현재 프로그램은 약 33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최소한 오전 간식인 ‘오전 식사(Morning Meal)’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우 후보는 여기에 정식 점심 급식을 추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차우 후보는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확대하기보다는 시범 운영과 사전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토론토시뿐 아니라 온타리오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협력을 통해 2030년까지 프로그램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오전 식사 프로그램을 확대했던 방식과 마찬가지로 여러 단계에 걸쳐 재원을 마련하고, 토론토시와 정부 기관, 민간 기부자 등의 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우 후보 측은 학교에서 점심을 제공하면 학부모가 학기 중 부담하는 식료품 구매 및 직접적인 식비 지출이 줄어들어 가정당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매일 아이들의 도시락을 준비해야 하는 학부모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차우 후보는 학교 급식의 필요성이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가계 경제와 교육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식료품 가격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학교가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고, 학생들도 배고픔 대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공약은 차우 후보가 오랫동안 주장해 온 보편적 학교 급식 확대 정책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차우 후보는 과거 토론토 시의원으로 활동하던 시절 고(故) 잭 레이튼(Jack Layton) 전 토론토 시의원이자 연방 NDP 대표와 함께 모든 학교 학생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그러나 경쟁 후보인 브래드 브래드포드(Brad Bradford)는 차우 후보의 공약을 비판했다. 브래드포드 후보는 차우 캠프가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규모와 재원 마련 방안, 확대 범위를 충분히 제시하지 않은 채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차우 후보 측이 선거를 앞두고 급하게 새로운 공약을 내놓고 있다며, 현재 제시된 내용만으로는 실제 시행 가능성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차우 후보 캠프는 점심 급식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시행 방식과 일정, 실행 계획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우 후보는 학교 급식 확대를 통해 아동 기아 문제와 가계 식비 부담을 동시에 완화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공약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경우 토론토는 공공 지원을 기반으로 학교 급식을 확대해 온 캐나다 및 해외 여러 지역의 사례에 합류하게 된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