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ㆍ정치
1,526
ㆍIT.과학
658
ㆍ사회
694
ㆍ경제
3,352
ㆍ세계
332
ㆍ생활.문화
307
ㆍ연예가소식
870
ㆍ전문가칼럼
524
ㆍHOT뉴스
4,356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HOT뉴스   상세보기  
캐나다의 생생정보 뉴스 섹션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휘발유 가격 급등에 캐나다 9월 물가 상승률 3.1% 기록 2026-10-19 09:45:24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6   추천: 2
Email
 

연료비 상승이 물가 끌어올려…식료품 상승세는 둔화, 중앙은행 금리 결정에 관심


 

캐나다의 9월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휘발유와 난방 연료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3.1%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중동 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졌다고 밝혔다.

 

9월 휘발유 가격은 전년 같은 달보다 27.8% 상승했다. 겨울철용 저렴한 휘발유 혼합유로 전환되는 시기였음에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휘발유를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2% 상승했다.

 

난방유를 비롯한 기타 연료 가격도 57.8% 급등했다. 특히 난방을 기름에 의존하는 캐나다 대서양 연안 지역 주민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식료품 상승세는 둔화…주거비는 오름폭 확대

식료품 가격은 1년 전보다 1.7% 올라 2024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선 채소 가격이 2.9%, 설탕 및 제과류 가격이 2.7% 하락한 것이 상승세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

 

소고기 가격은 9월에도 8.7% 올랐지만, 8월의 11% 상승보다는 오름폭이 줄었다. 다만 식료품 가격은 2020년 9월 이후 누적으로 33% 상승한 상태다.

 

주거비 상승률은 8월 1.5%에서 9월 1.8%로 높아졌다. 통계청은 난방유 가격 급등과 함께 주택담보대출 보험료가 4.9%, 주택 유지·보수 비용이 1.2% 오른 점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중앙은행 금리 결정 앞두고 물가 지표 주목

이번 보고서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오는 10월 28일 기준금리를 결정하기 전에 확인하는 마지막 주요 물가 자료다.

 

경제 전문가들은 당초 9월 인플레이션율이 8월의 3%에서 3.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실제 수치는 3.1%로 집계됐다.

 

CIBC 캐피털 마켓의 앤드루 그랜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티프 맥클렘 중앙은행 총재의 최근 발언이 시장의 금리 인상 기대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물가 지표를 고려하면 금리를 서둘러 올릴 필요성은 크지 않으며, 미국과의 무역 관계 변화와 신규 관세의 영향을 더 살펴볼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맥클렘 총재는 태국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위험을 키우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과 우크라이나에서 이어지는 전쟁, 국제 무역 차질, 채권 수익률 상승에 따른 차입 비용 증가에도 세계 경제가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동 분쟁 등으로 에너지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이러한 경제적 회복력이 압박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략적 에너지·석유 비축량 방출과 같은 대응책에는 한계가 있지만, 지금까지는 에너지 가격 충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결국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오는 10월 28일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