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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짖는 소리 듣고 신고…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렸지만 다친 곳 없이 구조
퀘벡주 로렌티안 산맥의 절벽 아래에서 5일간 고립됐던 개 세 마리가 동물 구조대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돼 주인에게 돌아갔다.
소베타주 동물 구조대(Sauvetage Animal Rescue)는 지난 월요일 생트아가트데몽(Sainte-Agathe-des-Monts)의 짚라인 공원 인근에서 폭스 테리어 세 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개들은 약 23미터(75피트) 높이의 절벽에서 아래쪽으로 약 9미터(30피트) 떨어진 지점에 고립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는 인근 주민이 절벽에서 들려오는 개 짖는 소리를 듣고 지역 소방서와 동물보호협회(SPCA)에 신고하면서 이뤄졌다. 신고를 받은 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해 개들을 구했다.
구조 당시 개들은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 마리는 이후 80대 주인에게 무사히 돌아갔다.
소베타주 동물 구조대의 스티븐 아모로사(Steven Amorosa)는 개들이 어떻게 절벽 아래로 떨어졌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개 한 마리가 먼저 떨어진 뒤 나머지 두 마리도 따라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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