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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경제, 8월에도 성장 정체…9월에는 0.1% 역성장 전망 2026-10-30 1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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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9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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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GDP 두 달 연속 제자리걸음…소매업·제조업은 회복세, 3분기 성장률도 둔화 예상


 

캐나다 경제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지 못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월과 거의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당초 전문가들과 통계청이 예상한 0.2% 성장에도 미치지 못한 결과이다.

 

산업별로는 도매업이 1.4% 감소하며 경제 활동을 끌어내렸다. 자동차와 부품 도매 부문은 차량 수입 감소와 제조업 부진의 영향을 받아 7개월 만에 하락했다. 공공행정 부문도 2026년 인구조사 준비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위축됐다.

 

광업·채석업 역시 석유·가스 추출 부문의 부진으로 성장 효과가 제한됐다. 특히 앨버타 북부 오일샌드 시설의 정기 유지보수가 생산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온타리오와 뉴브런즈윅 원자력 발전소의 유지보수에 따른 가동 중단도 공공서비스 산업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소매업은 1.2% 성장해 7월 감소분을 만회했다. 제조업도 최근 7개월 중 다섯 차례 성장했으며, 운송·창고업과 금융·보험업도 증가세를 기록했다.

 

9월 경제 상황은 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의 초기 추정치는 제조업과 광업, 석유·가스 추출업의 감소를 반영해 실질 GDP가 0.1%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3분기 전체로는 연율 기준 1.3%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분기의 3.3%보다 낮은 수준이다. 6월의 비교적 강한 경제 활동이 3분기 초반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은 다음 달 9월 GDP를 발표하면서 3분기 공식 성장률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지표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2.5%로 조정한 지 이틀 만에 나왔다. 반면 중앙은행은 최근 경제 전망에서 3분기 성장률을 연율 2%로 예상해, 기존 7월 전망치인 1.5%보다 높게 제시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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