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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167.9센트·디젤 235.9센트 예상…차량 한 대당 주유비 6~10달러 절감 가능
토론토 광역권(GTA)의 휘발유와 디젤 가격이 이번 주 수요일부터 리터당 11센트씩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이 예상대로 하락하면 최근 두 달여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디언스 포 어포더블 에너지(Canadians for Affordable Energy)'의 댄 맥티그(Dan McTeague)는 수요일부터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67.9센트, 디젤은 235.9센트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격은 휘발유의 경우 8월 9일, 디젤은 9월 2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
맥티그는 이번 하락의 배경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운항 재개에 대한 기대와 중동 분쟁이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을 꼽았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 역시 국제 정세와 유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언급했다.
그는 최근 몇 주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던 연료 가격이 여러 요인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하락 흐름이 며칠 이상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가격이 예상대로 내려가면 일반 운전자는 차량 한 대를 가득 주유할 때 약 6~1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디젤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트럭 운전자의 경우 절감액이 100달러를 넘을 수도 있다고 맥티그는 설명했다.
맥티그는 이번 주말까지 리터당 11센트 하락한 뒤에도 5~6센트가 추가로 내려갈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과거에도 유가 하락 기대가 빗나가며 가격이 다시 급등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향후 흐름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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