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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첫 스마트폰, 디지털 사용을 넘어 *금융 교육*의 출발점이 되다 2026-01-11 23:27:40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5   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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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첫 스마트폰을 사주는 일은 단순한 기기 구매를 넘어 돈의 가치와 소비 습관을 가르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최근 십대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커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부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최근 몇 년 사이 10대 초·중반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교실 내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이 시행됐고, 캐나다에서도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많은 부모들은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더 이상 미루기 어렵다고 느낀다. 전문가들은 오늘날의 스마트폰이 소비를 쉽고 때로는 인식하지 못한 채 이루어지도록 설계돼 있다는 점에서, 부모가 초기부터 명확한 기준과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첫 휴대전화는 돈을 가르칠 수 있는 최고의 교재”

『가장 현명한 투자: 자녀에게 책임감 있고 독립적이며 돈에 대해 똑똑한 삶을 가르치기』의 저자 로빈 타웁(Robin Taub)은

“자녀에게 첫 휴대전화를 사주는 순간은 금융 교육을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말한다.

 

타웁은 가장 먼저 휴대전화 소유에 따르는 비용을 아이와 함께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여기에는 휴대전화 기기값, 요금제, 보호 케이스, 보험이나 보호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자녀가 13~14세라면 데이터 초과 요금, 와이파이 사용법, 해외여행 시 데이터 로밍 차단 방법 등을 가르치는 것이 적절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십대 후반이 되면, 점진적으로 요금 납부 책임을 자녀에게 이전하는 것도 하나의 교육 방식이 될 수 있다.

 

눈에 띄지 않는 비용, 앱 내 결제의 함정

문제는 앱 내 구매나 무료 체험 가입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지출이다. 이러한 비용은 부모의 신용카드에 무심코 청구될 수 있다.

 

스마트폰 없는 어린 시절을 옹호하는 단체 언플러그드 캐나다 토론토 지부 공동 설립자 레베카 스노우는 자녀들이 온라인 게임 ‘로블록스’를 하며 디지털 토큰이 실제 돈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공인 재무 설계사 칼리 보이스버트 역시 자녀의 게임 내 구매 요청이 대화의 출발점이 된다고 말한다. 그는 소비 선택의 우선순위를 함께 고민하고, 장기적인 목표와 비교해보는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이전부터 시작하는 금융 습관

스노우는 스마트폰을 갖기 전부터 금융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녀의 12살 아들은 용돈 관리 앱을 활용해 집안일을 통해 수입과 저축의 개념을 배우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가 나중에 스마트폰을 갖게 되었을 때 디지털 소비에 대한 이해와 절제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스마트폰은 운전면허와 같다”

디지털 위험 인식 교육 단체를 설립한 마고 드놈(Margo Denomme)은 십대 초반에게 스마트폰을 주는 것을 운전면허에 비유했다.

 

“운전면허를 땄다고 바로 아무 제약 없이 운전하게 두지 않듯,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녀는 부모가 자녀에게 휴대전화를 주기 전 앱 내 구매 비활성화, 모든 결제에 부모 승인 설정 등을 반드시 해둘 것을 권했다.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자녀의 온라인 활동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드놈은 부모들이 자녀의 개인정보 보호를 지나치게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부모가 구매한 기기라면 보호와 감독을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강조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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