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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의 반짝했던 주택시장의 활기와 여름 휴가를 뒤로 하면서, 8월의 끝에 다가와 있는 시점입니다.
원래 8월은 여름 주택시장 속에서도 가장 조용한 달이기는 합니다만, 이번 8월은 더욱 조용한 모습입니다.
단독주택시장이 꿈틀대면서, 인기있는 지역과 좋은 매물을 중심으로 매매가 이루어지던 콘도시장은, 최근에 쇼잉만 있어도 감사한 분위기입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100만불 전후로 인기가 많은 반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시장도 주춤하고 있는 모습이구요.
반면에 셀러는 조만간 금리인하가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선뜻 시장에 매물을 내어 놓지 않는 모양세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바이어는 시장에 매물은 많다고 하는데, 마땅히 구입할 만한 매물은 보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한번에 5개 정도씩 3-4번만 쇼잉하면 해당 지역의 매물은 모두 확인이 되어, 더 이상 볼 매물이 없어서 답답해 하는 웃지 못할 형국도 펼쳐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9월 17일에 금리발표… 이렇게 시작되는 본격적인 가을시장에 많은 사람들의 각자의 기대감이 얼마나 현실로 나타날지 때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남은 여름, 무엇보다 건강하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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