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03
IT.과학
504
사회
683
경제
2,955
세계
328
생활.문화
301
연예가소식
775
전문가칼럼
445
HOT뉴스
3,299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전문가칼럼   상세보기  
캐나다 전문가 칼럼 게시판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중앙은행의 메시지: 집값이 아니라 물가가 목표다 2025-09-16 11:27:46
작성인
  Daniel Kim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69   추천: 7
Email
 


 

안녕하세요, 중개인 다니엘 김입니다.

2022 - 2024 Royal LePage 최우수상(Chairman’s Club) 수상

2024 Royal LePage 전국 매출 18위 기록

2022 - 2024 캐나다 상위 1% 매출 기록

2022 - 2024 Top 35 Under 35 기록

 

Mobile : 437-343-4999

Email : daniel@tylermclay.com

>> 온라인 문의 Click <<

 


 

 

최근 캐나다 중앙은행 (BoC) Tiff Macklem 총재가

멕시코시티에서 한 연설이
단순 정책 발표가 아닌,
사실상 캐나다 중앙은행이

앞으로 주택시장과 금리를 어떻게 바라볼지를

드러낸 중요한 연설이었습니다.

 

 





 

겉으로는 "불확실성이 커진 경제 환경에서

유연한 통화정책"을 이야기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주택 시장과 물가의 연결고리를

이제 본격적으로 고려하겠다

강력한 메시지가 숨어 있었습니다.

 

 

 

금리 인하 = 집값 안정?

 

많은 분들이 금리 인하면

당연히 주택 구매자들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앙은행의 시각은 다릅니다

 

금리를 내리면 당장의 월 상환 부담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 동시에 주택 수요가 자극되어

집값이 오를 가능성이 커집니다.

 

즉,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를 '양날의 검'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수요자에게는 단기적 숨통이 될 수 있지만,

전체 시장에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도 보고 있습니다.

 


 

주택 → 물가를 흔드는 "핵심 변수"

 

팬데믹 시절을 떠올려 보면 명확해집니다.

2020년 초부터 2022년 초까지

금리 인하 이후

캐나다 집값은 무려 40% 급등했습니다.

캐나다 집값 변화 YoY | 출처: CREA

 

 

소비자물가지수 (CPI) - Shelter | 출처: Statistics Canada

 

현재 주거비는

소비자물가지수 (CPI)의

약 28%를 차지하는 만큼, 

물가가 오르는 데 있어 

주택비용은 더 이상 '부분'이 아니라

전체 물가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가 된 것입니다.

 


 

공급 부족: 정부의 몫

수요 억제: 중앙은행의 몫

 

캐나다는 매년 유입되는 신규 인구가

새로 지어지는 집보다 두 배 가량 많습니다.

이 구조적인 불균형 때문에

단순 금리 인하는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 공급 확대는 정부의 역할

✅ 수요 조절은 중앙은행의 역할

으로 명확히 하여

앞으로 중앙은행은 금리를 통한 솔루션보다

수요 억제를 통해 물가 안정을 우선시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1. 금리 뉴스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공급 정책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2. 소득 흐름을 체크하는 것이

고용 안정성, 집값 유지력 등과 직결돼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3. 임대 시장 눈여겨보기

높은 이민자 유입과 공급 부족이 계속 되는 만큼

임대 수요는 끊임이 없습니다.

투자자라면 매매 차익보다 임대 수익률을 

우선시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4. 유동성 관리

금리 인하가 늦춰질 수 있음을 감안하여,

상황에 맞게 대출 구조나 현금 흐름을

미리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맥클렘 총재의 이번 메시지는

단순한 정보 전달보다도

주택시장에 대한 중앙은행의 태도 변화를

알리는 중요한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

앞으로 금리 인하가

주택시장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물가 관리 차원에서

금리 인하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은

이제 금리만 바라보는 사고에서 벗어나

공급, 소득, 임대 수요 등

근본적인 요인을 중심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할 시점입니다. 

 

.

 

.

 

.

 

이 외에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이나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분들도 

편하게 연락주시면 세부적인 내용과 함께

상세하고 친절하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뢰가는 중개인, 다니엘김이었습니다.

 

Mobile : 437-343-4999

Email : daniel@tylermclay.com

>> 온라인 문의 Click <<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