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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경제=정훈 기자] 20대 국회 첫 의장에 6선의 정세균 의원이 선출됐다. 어제(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무기명투표 결과, 정 의원은 총 투표자 287명 중 274명의 지지를 얻으며 입법부 수장에 올랐다. 야당 출신으로 14년 만이다. 17대 국회 후반기에는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출신인 박관용 의원이 의장을 맡았다. 1995년 정계에 입문한 정 신임 국회의장은 제15대 국회 때 전북 무주ㆍ진안ㆍ장수ㆍ임실 지역구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내리 4선(15~18대)을 했고, 19대 총선 때 지역구를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로 옮긴 뒤 연달아 당선(19~20대)되며 6선 고지를 밟았다. 그는 2005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당 의장, 2006년 산업자원부 장관, 2007년 열린우리당 의장, 2008년 민주당 대표 등을 두루 거쳤다. `미스터 스마일`로 불릴 정도로 친화력이 뛰어난 데다 카리스마까지 갖춰 야권의 유력 대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정 신임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법」 등에 따라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로써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의 의석수는 122석으로 줄어 새누리당과 동수가 됐다. 한편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몫으로 여야 합의가 이뤄진 국회부의장에는 각각 심재철 의원과 박주선 의원이 선출돼 정 신임 의장과 함께 의장단을 이끌게 됐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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