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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플랫폼 인스타그램이 마침내 아이패드 전용 앱을 출시했다. 이번 앱은 iPadOS 15 이상을 지원하며, 대부분의 최신 아이패드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번 출시로 애니메이션이 기존 웹 앱보다 한층 부드럽게 구현되고, iOS 26의 멀티윈도잉 기능과 Apple Pencil 지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앱을 실행하면 기본 화면이 팔로워 피드가 아닌 릴스(Reels)로 열려 틱톡과 유사한 성격이 강화된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팔로워 게시물을 확인하려면 별도의 아이콘을 선택해야 한다.
그동안 아이패드 전용 앱 부재가 오랫동안 의문으로 남아왔던 만큼, 이번 출시는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그러나 기대했던 만큼 혁신적인 기능은 추가되지 않았고, 전용 편집 앱 역시 여전히 제공되지 않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업데이트가 향후 인스타그램이 아이패드 환경에 맞춘 보다 전문적인 편집 기능을 확장하기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모바일시럽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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