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18
IT.과학
562
사회
687
경제
3,106
세계
330
생활.문화
301
연예가소식
815
전문가칼럼
474
HOT뉴스
3,634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전문가칼럼   상세보기  
캐나다 전문가 칼럼 게시판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1월 셋째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장밋빛 전망 너머의 현실, 아직은 겨울인 캐나다 주택시장. 2026-01-21 11:02:39
작성인
  박셰프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1   추천: 2
Email
 Parkchef


 

 

이번 주 CREA(캐나다부동산협회)의 전망을 읽으면서 마음이 조금 무거웠습니다.
2026년 주택시장이 회복 모멘텀을 찾을 것이라는 이야기,
특히 온타리오와 BC가 8% 이상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은
지금 현장에서 체감하는 시장과는 상당한 거리감이 느껴졌습니다.

분명 ‘숨겨진 잠재 수요’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지금 시장은 금리 몇 번 내린다고 움직일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거래량은 25년 만의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고,
그 과정에서 소비자 신뢰는 생각보다 훨씬 깊게 훼손됐습니다.

 

금리는 내려와도,
불확실성은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속 금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잠재 바이어들은
“조금 더 지켜보자”는 선택을 하고 있죠.

 

반대로 셀러들은 다릅니다.
예전처럼 가격 회복을 기다리기보다는
“지금이라도 팔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수요는 약한데 매물은 늘어나는
가격에 불리한 구조가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오는 장밋빛 전망은
오히려 시장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얼마나 상황이 안 좋으면 이렇게 말할까?”라는
역풍을 부르는 느낌마저 듭니다.

 

광역 토론토의 계속되는 추위와 눈폭풍처럼,
부동산 시장도 아직은 겨울 한가운데에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겨울이 영원하지 않듯,
이 하락의 흐름도 언젠가는 방향을 바꿀 겁니다.
그리고 그 변화를 먼저 ‘단순히 느끼는 사람’이 아니라 제대로 확인하는 사람’이 결국 좋은 결정을 하게 되겠죠.

 

그래서 더더욱 중요한 건
주변의 말이 아니라,
내가 시장을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가인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눈폭풍이 예보되어 있네요.
남은 한 주, 모두들 건강하고 안전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캐나다부동산 #장밋빛전망경계 #잠재수요의한계 #바이어시장 #시장심리가격을만든다 #겨울은길지만봄은온다 #토론토부동산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