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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직장인들이 자신의 나이를 가장 실감하는 순간은 체력의 한계를 느낄 때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1369명을 대상으로 `내 나이를 실감하는 순간`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잡코리아가 직장인들에게 평소 나이를 실감하는지를 물은 결과 66.1%가 `부쩍 나이를 실감할 때가 있다`고 답했다. `대체로 나이를 잊고 지낸다`는 직장인은 24.1%,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직장인은 9.8%로 나타났다. 평소 나이를 실감한다는 응답은 40대 이상에서 70.7%로 가장 높았고, 성별로는 남성(62.8%)보다 여성(67.8%)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아무리 나이를 잊으려 노력해도 문득문득 나이를 실감하는 순간은 여지없이 찾아왔다. 잡코리아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중 무려 93.1%가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 하고 실감하는 순간이 있다`고 고백한 것. 직장인들이 자신의 나이를 실감하는 순간을 살펴보면 `체력이 떨어진 것을 느낄 때`가 58.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리즈 시절, 과거의 사진을 볼 때(25.2%)`와 `주름, 흰머리, 나잇살 등 체형과 외모의 변화가 느껴질 때(23.5%)`가 각각 나이를 실감하는 순간 2, 3위에 꼽혔다. `책임감이 느껴질 때(20.4%)`, `노후, 장래를 걱정하고 있을 때(18.7%)`, `부모님의 마음이나 과거 부모님의 말씀이 이해될 때(17.5%)`, `요즘 애들은 이란 생각을 하게 될 때(16.2%)` 등도 나이를 먹었음을 실감하게 되는 순간으로 꼽혔다. 기타 의견으로는 `아줌마, 아저씨로 불렸을 때`, `채용공고 나이제한에 걸렸을 때`, `어려 보인다는 말에 기뻐할 때`, `내가 몇 살처럼 보이냐고 질문할 때`, `생일 케이크에 초 꽂을 때`, `새로 나온 기기를 다루기 어려울 때`, `건강검진 결과 받을 때`, `몸에 좋은 음식 챙겨 먹을 때` 등이 있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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