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결혼식에서 나온 케이크 한 조각이 예상가격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에 경매에서 팔렸다. 누군가가 실제로 얼마나 많은 돈을 지불했는지 믿기 어렵다.

CNN은 이 조각이 28온스의 무게로 8월 11일 수요일에 경매에 부쳐졌다고 전했다.

40년 전 왕실 결혼식을 위해 만들어진 23개의 케이크 중 하나를 잘라낸 이 조각은 1850파운드 (CA$3,200)에 팔렸다.

전문가들은 당초 이 제품의 가격을 300파운드~500파운드(약 500~800달러)로 책정했지만, 도미닉 윈터 옥티어스의 경매인은 "많은 사람들의 상상력과 지갑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값비싼 케이크는 빨간색, 파란색, 은색, 금색 팔코트, 나뭇잎 스프레이, 은색 편자, 장식용 아이싱이 특징이다. 경매인에 따르면, 이 조각은 당시 왕실 직원들에게 보내진 케이크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40년 동안 오래된 케이크 통조림에 포장되어 보관되어 왔는데, 경매인은 이 통조림이 "접착 필름의 좋은 판매 수단"이라고 말했다.

*Narcity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