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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의류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고객 이메일 주소와 일부 개인 정보가 외부에 노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비밀번호나 금융 정보가 유출됐다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이버 보안 웹사이트 Have I Been Pwned(HIBP)에 따르면, 해당 정보 노출은 지난해 말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최대 7,200만 개의 이메일 주소가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노출된 정보에는 이메일 주소 외에도 이름, 성별, 생년월일, 우편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언더아머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임을 인정하면서도, “UA.com 웹사이트, 결제 처리 시스템, 고객 비밀번호 저장 시스템이 침해됐다는 증거는 없다”며 “수천만 명 고객의 민감한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HIBP의 설립자이자 CEO인 트로이 헌트 역시 현재까지 확인된 데이터를 근거로 볼 때, 비밀번호나 금융 정보가 포함된 대규모 침해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며 언더아머의 설명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메일 주소와 기본 인적 정보만으로도 피싱, 사칭 이메일, 추가 보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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