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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시판입니다.
제목  천정배의원, 바른정당과 통합 강행하면 공멸할 것 2017-12-09 19: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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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63   추천: 72
 

여당과 협치 하면 국정 안정될 것, 바른정당과 통합은 쓸모없는 일

천정배 전 국민의당 대표(국민의당광주 서구을) 7 “이번 예산처리 과정에서 보여줬지만 국민의당의 39석만으로도 정부여당과 서로 협치를 하면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것이고만약에 우리가 반대로 돌아서면 문재인 정부는 식물정부가 되고 말 것”이라며 “그런 막강한 힘을 갖고 가면 되는 것이지거기(바른정당은몇 석 되지도 않고 합쳐봐야 무슨 특별한 힘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그것은(통합은쓸모없는 일”이라고 안철수 대표 측을 비판했다.

 

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5시경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함께하는 세상오늘’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국민의당이 경쟁해야 할 상대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라고 생각한다선의의 경쟁이죠개혁을 민주당 보다 더 잘하면 되지 않겠냐”며 “안철수 대표는 아마 지난 대선을 거치면서 이제 개혁진영은 모조리 민주당이나 문재인 정부가 선점을 해버렸기 때문에 도리가 없어서 이른바 중도보수 쪽이 ‘블루오션이다’ 이렇게 또 생각을 하시는 게 아닌가모르겠다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천 전 대표는 이어 “바른정당하고 통합한다면 그 당을 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한 뒤 (안 대표 측이)정히 통합을 하고 싶으면 스스로 당을 나가서 새로 만드는 것은 모르겠습니다만지금 국민의당의 절대 다수의 의원들이 반대하는 통합을 무슨 수로 대표인들 해낼 수 있겠느냐”며 “그렇게까지(통합 강행으로간다고 하면 아마 당이 공멸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천 전 대표는 문무일 검찰총장의 적폐청산 수사의 연내 마무리 발언 논란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천 전 대표는 ‘적폐 청산이 연내 마무리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럴 수가 없을 것이다”라고 부정적 입장을 밝히며 “갈수록 고구마 줄기 나오듯 나오지 않습니까의혹은 무성하고 단서는 많이 나오지만 적폐가 진짜 청산되려면 실무적인 일을 한 사람보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단죄가 되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천 전 대표는 (수사가)심지어는 전직 대통령까지도 갈 수 있는 것”이라며 “적폐청산은 시간을 정해놓고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문무일 총장의)의도와 관계없이 적절치 못한 발언이다검찰총장이 연내로 끝낸다고 그러면수사가 되겠습니까수사를 하는 검사들도 종잡을 수가 없게 갈 것이다수사를 받게 되는 사람들도 연말만 지나면시간만 지나면모면하면 그만이라는 잘못된 시그널을 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천 전 대표는 이번 국회에서 호남 예산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과 관련해 “양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의 협치로 인한 것”이라며 “수십년동안 민주당 일당 독재 체제였는데 경쟁과 협치가 성과를 거둔 것이다호남 고속철 2단계 사업도 1조원을 더 들여서 무안공항 통과 노선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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