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오는 7월 30일 부터 8월 15일까지 전국 최고의 시대극 촬영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2016 고스트파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싹한 귀신들이 사는 호러마을로 새롭게 변신한 고스트파크는 작년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던 고스트매직쇼와 고스트트레인, 고스트파크의 시작을 알리는 고스트나이트쇼와 무당굿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와 크고 작은 재미가 더해져 17일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최초의 야외 호러 어트렉션으로는 「新전설의 고향」과 환상의 거울미로로 모험을 떠나는「도깨비마을」, 비밀에 싸여 있던 드라큘라 저택에서 벌어지는 「드라큘라 저택」 그리고 사이코 박사의 실험실에서 탈출하라! 「감금병동」, 업그레이드판 「좀비감옥」, 의문의 연쇄살인범의 정체를 밝혀내는 「비명도시」가 있으며 그밖에도 전국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SBS 특수분장팀과 함께하는 「고스트 분장실」,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고스트 워터 서바이벌」, 으스스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한 고스트펍이 있는 복합공간「고스트 스테이션」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람객의 입을 즐겁게 할 카페테리아, 푸드코트 등 휴게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1인당 30,000원, 중·고등학생 15,000원, 초등학생은 10,000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또한 인터파크, 티몬, 쿠팡, 위메프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전 예매 시 훨씬 싼 가격에 입장이 가능하다. 당일 예매권은 사용 불가하며 자세한 사항은 「2016 고스트파크」 홈페이지(www.ghostpar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