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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결혼하면 암 위험 줄어든다?… 연구가 보여준 *진짜 메시지*는 따로 있다 2026-04-10 15:23:58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7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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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는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한 연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결혼이 암 발병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며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Cancer Research Communications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 따르면, 미혼자는 기혼자보다 암 발병률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서 그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

 

“미혼자, 암 발병률 더 높다”… 특히 여성에서 두드러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혼 남성은 기혼 남성보다 암 발병률이 약 68% 높았고

-미혼 여성은 그 차이가 83%까지 나타났다

 

버지니아 대학교의 브래드 윌콕스 교수는 “기존 연구와 달리 여성에게 더 큰 보호 효과가 나타난 점이 매우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왜 이런 차이가 나타날까

전문가들은 여러 요인을 제시한다.

 

첫째, 건강 행동의 차이다.

결혼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흡연·음주 등 위험 행동이 적고 정기 검진 참여율이 높다

 

둘째, 사회적 지원 시스템이다.

파울로 S. 피녜이로 박사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 질병 조기 발견과 치료 접근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셋째, 생물학적 요인도 일부 작용할 수 있다.

출산 경험과 관련된 호르몬 변화가 특정 암 위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러나 “결혼이 암을 막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전문가들은 이 연구를 단순히 “결혼 = 건강”으로 해석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강조한다.

 

앤드류 J. 셰를린 교수는 핵심 질문을 이렇게 정리한다.

“결혼이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가, 아니면 건강한 사람이 결혼하는가?”

 

또한 조앤 델파토레 박사는

“이 결과는 결혼 자체보다, 결혼을 중심으로 설계된 의료 시스템의 영향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배우자에게만 제공되는 건강보험

-가족 중심 의료 지원 구조

등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미혼은 불리하다”는 편견, 실제로 존재

델파토레 박사는 자신이 암 치료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공개하며,

의료 현장에서 미혼 환자가 사회적 지원이 부족할 것이라는 가정이 실제 치료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에서도 미혼 암 환자의 예후가 더 나쁜 경향이 확인됐는데, 이는 단순한 건강 상태가 아니라 사회적 인식과 시스템 문제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문가 결론: 핵심은 ‘결혼’이 아니라 ‘지원 네트워크’

이번 연구가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단순하다.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결혼 여부가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적 연결과 지원 시스템이다

 

피녜이로 박사는

“미혼자일수록 의도적으로 의료 접근과 건강 관리를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델파토레 역시

“친구, 가족, 이웃 등 다양한 관계가 배우자만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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