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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호영 “이한구 독선과 오만의 공천배제 받아들일 수 없다” 2016-03-23 06:55:33
작성인
 장선희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32   추천: 98


주호영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먼저 저에 대한 공천 배제 결정에 대해 말할 수 없는 비통한 심정과 슬픔을 갖게 됐다”면서 “배제의 이유라든지 등 일체의 사유를 듣지 못하고, 공천에서 배제됐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주호영 의원은 이어 “지난 19대 국회에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몸을 던져 일했다.

지난 대선때도 대구시당을 이끌어 투표율 80%에 득표율 80%라는 사상 최고의 성과를 내서 박근혜 대통령을 당선시켰다”면서 “세월호 사건으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이 수세에 몰렸을 때도 (야당,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함께) 100여회가 넘게 협상해서 새누리당의 수세를 만회한 사람도 바로 저 주호영이었다”고 그간의 노력을 공개했다.

주호영 의원은 다시 “공무원연금개혁 당시에서 이 주호영이 맡아서 공무원노조를 설득하고 설득해서 성과 있는 공무원연금개혁을 만들어냈다”면서 “정책위의장을 하면서 국회선진화법 역시 앞장서서 대표발의했고, 현재까지도 위헌 심판에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호영 의원은 이에 더하여 “이렇게 성과를 내고 있는 의원이 누가 있는가?”라고 반문하고 “테러방지법 역시 제가 있는 정보위원회에서 노력하고 노력해서 통과했다”고 그간의 고생을 되돌아봤다.

주호영 의원은 대구 수성구에 대해선 “지역구 활동 역시 서울과 지역구를 무려 250회나 왕복했고, 대구 지역구에 민원 창구를 마련해 수백 건의 민원을 처리했다”면서 “이런 지역구 활동으로 누구도 경쟁자가 없이 새누리당의 텃밭인 대구에서 단독 신청했다. 하지만, 단독신청은 무조건 공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한구 위원장이) 신청도 하지 않은 여성 지역구로 만들었다”고 분개했다.

주호영 의원은 나아가 “대구는 새누리당이 공천하면 아무나 찍어준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지금 수성구민들이 난리가 났다”면서 “이한구 위원장이 양반집 도련님 이야기를 했다. 제가 양반집 도련님인가? 누구보다 몸 던져 일했다”고 이한구 위원장의 발언을 반박했다.

주호영 의원은 다시 “이한구야말로 지역구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 가장 못해서 자신의 지역구 버리고 다른 곳으로 가지 않았나? 수십 번 의총과 지도부회의를 거쳐서 전략공천 없애기로 하고 상향식 공천하기로 하지 않았나?”라며 “이한구는 대구 수성구민들게 역풍을 맞을 것. 신청자조차 없는 여성후보 우선 공천지역으로 발표한 것은 수성구민을 무시하고 능멸한 것”이라고 이한구 위원장을 맹렬히 비난했다.

주호영 의원은 또한 “마음은 새누리당에 있지만, 몸은 새누리당을 떠나는 불행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총선뿐만 아니라 대선도 치러야 한다. 이렇게 부당한 결정을 해서 어떻게 총선 대선 치르려 하는가?”라고 목소리를 한껏 높였다.

한편,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이한구 위원장은 지난 14일 오후 주호영 의원을 비롯한 대구지역 비박계 서상기·홍지만 의원의 컷오프를 발표한 바 있다.[코리아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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