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25
IT.과학
630
사회
694
경제
3,284
세계
332
생활.문화
303
연예가소식
850
전문가칼럼
511
HOT뉴스
4,138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정치   상세보기  
정치 게시판입니다.
제목  협치는 빈말? 20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 고성ㆍ막말로 ‘파행’ 2016-07-06 07:26:21
작성인
 조현우 기자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79   추천: 202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협치`를 공언하던 제20대 국회가 초반부터 삐거덕거리고 있다. 첫 대정부질문에서 구태 정치가 재현되며 파행으로 치달았고, 정부 측 답변도 무성의하게 이뤄져 비판이 일고 있어서다.
지난 5일 첫 대정부질문 둘째 날, 20대 국회는 여야 의원끼리 고성을 주고받으며, 3시간 동안 본회의를 중단하는 소동을 빚었다. 문제는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이 황교안 총리를 상대로 박근혜정부의 `지역 편중 인사`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그가 황 총리를 상대로 정부 인사가 영남에 편중됐다는 지적을 하자, 새누리당 의석에서 야유가 쏟아져 실랑이와 말싸움이 일어났다. 결국 해당 의원이 막말을 사과하며 일단락됐지만 제대로 된 질의와 성실한 답변을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에 한참 미달된 모습이라는 게 이를 지켜본 정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반응이었다.
이어 이날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한국방송공사(KBS) 세월호 관련 `보도 통제` 파문이 화제의 중심이 됐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과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 등은 이 전 수석이 「방송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황 총리는 "홍보수석으로서 협조를 요청한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며, 이 전 수석과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과의 녹취에 대해 "검찰에 고발돼 조사가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고 수사 결과를 기다려 달라"고 답했다.
법조 비리에 대해선 여야 가리지 않고 정부의 엄정한 법 적용을 촉구했다. 야당은 현재 검찰 수사가 미진하다며 재수사를 촉구했고, 여당도 이에 가세해 정부의 후속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첫 대정부질문에서 정부 측의 맥 빠진 답변만 이어지고 여야 충돌 및 파행이 벌어져, 대정부질문 무용론이 불거졌다. 나아가 정국 경색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 정계 전문가는 "앞으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문제 ▲청와대 서별관회의 논란 등 민감한 이슈들이 부각되면 여야 충돌이 본격화해 20대 국회도 초반부터 경색 국면으로 흐를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로써 20대 국회 첫 임시회인 6월 임시국회는 이날 대정부질문 종료와 함께 사실상 막을 내렸다. 폐회일인 오늘(6일)은 본회의를 열어 7개 비상설특별위원회 구성안과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계획서만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7월 임시국회는 원내 1ㆍ2당인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굳이 억지로 소집할 필요 없다"며 반대하고 있어 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