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Apple의 Tim Cook 최고경영자(CEO)가 약 15년간의 재임을 마무리하고, 하드웨어 부문 책임자인 John Ternus에게 경영권을 넘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쿡은 오는 9월 CEO 자리에서 물러난 뒤 회장직은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포스트 쿡 시대”…내부 승계 유력 후임으로 거론되는 존 터너스는 약 25년간 애플에 몸담으며 아이폰, 아이패드, 맥 엔지니어링을 총괄해온 핵심 인물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전형적인 내부 승계 시나리오”로 평가하고 있다.
■ 타이밍: ‘AI 전환기’와 맞물린 변화 이번 리더십 교체 논의는 단순한 세대 교체를 넘어 인공지능(AI) 경쟁 대응 전략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애플은 AI 기능 도입 지연, 음성비서 ‘시리’ 경쟁력 약화등으로 인해 경쟁사 대비 초기 대응이 늦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Google 등 경쟁사와의 협력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AI 전략 재정비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 시장 평가: “이제는 전략 전환 시점” Dan Ives 애널리스트는 “쿡은 애플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기업으로 만들었지만, 이제는 AI 중심 전략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 쿡의 유산: ‘혁신’보다 ‘확장’에 강점 팀 쿡은 Steve Jobs 사망 이후 CEO를 맡아 시가총액 1조 → 2조 → 3조 달러 돌파 글로벌 공급망 최적화 매출 1,000억 → 4,000억 달러 확대 등 재무적 성과를 극대화했다.
하지만 아이폰 이후의 게임체인저 제품 부재는 한계로 지적된다. -Apple Watch -AirPods -Vision Pro 등이 성공을 거뒀지만, 아이폰급 혁신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 정치·공급망 대응 능력도 주요 성과 쿡은 CEO 재임 기간 동안 미·중 갈등 속에서 생산기지 다변화, 관세 리스크 대응등을 통해 애플의 글로벌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특히 Donald Trump 행정부 시기 관세 압박 속에서도 유연한 대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 결론: “애플, 또 한 번의 전환점” 이번 리더십 교체는 단순한 인사 변화가 아니라 아이폰 이후, AI 시대를 대비한 전략적 전환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쿡이 만든 ‘세계 최대 기업’ 애플이, 이제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에서 다시 경쟁력을 입증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