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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6개월 수리 악몽*…퀘벡 전기차 결함 논란, *레몬법* 한계 드러내 2026-04-25 19:09:14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7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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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에서 전기차를 구매한 한 소비자가 1년 넘게 반복적인 차량 결함을 겪은 사례가 공개되면서, 캐나다 최초의 ‘불량 차량 방지법(레몬법)’의 실효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행 제도가 존재하지만 소비자가 실제로 보호받기까지의 장벽이 여전히 높다고 지적한다.

 

“새 차가 3일 만에 고장”…16개월간 반복 수리

퀘벡에 거주하는 나탈리나 레신 씨는 2024년 12월 몬트리올의 Le Relais Chevrolet Buick GMC에서

Chevrolet Equinox EV를 구입했다.

 

하지만 차량 인도 3일 만에 배터리 충전 문제가 발생했고, 첫 수리에만 약 3주가 소요됐다.

 

이후에도 문제는 이어졌다.

-주행 중 차량 정지

-센서 오작동

-통신 시스템 오류

-와이퍼 및 계기판 이상

 

특히 고속도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추는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안전 우려도 제기됐다.

 

레신 씨는 결국 수차례 정비와 사고를 겪으며 수리비, 대차 비용, 연료비 등 추가 비용 부담까지 떠안게 됐다.

 

전기차, 내연기관보다 문제 더 많아

자동차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례가 드문 일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Consumer Reports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평균 42% 더 많은 문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Automobile Protection Association의 조지 이니 회장도 “최근 몇 년 사이 전기차 관련 결함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레몬법’, 있지만 적용은 쉽지 않아

퀘벡은 2023년 말 캐나다 최초로 ‘레몬 차량 보증 제도’를 도입했다.

 

해당 제도는

-구매 또는 리스 후 3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6만 km 미만 차량

에 적용된다.

 

하지만 ‘심각한 결함 차량’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다음 기준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동일 문제 수리 3회 이상 실패

서로 다른 문제 수리 12회 이상 실패

수리로 30일 이상 차량 사용 불가

 

전문가들은 이 기준 자체는 존재하지만,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벽이라고 지적한다.

 

“결국 소송…비용 최대 5만 달러”

CAA-Quebec의 자동차 전문가 제시 카론은 “결함 인정 여부는 법원이 판단하기 때문에 대부분 변호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소송 비용은 약 1만5천 달러에서 최대 5만 달러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니 회장 역시 “제조사는 법률팀을 갖추고 있지만 소비자는 스스로 대응해야 한다”며 현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결국 제조사 환불…“언론 공개 후 해결”

문제가 장기화되자 레신 씨는 제조사인 General Motors에 클레임을 제기했고, 언론 보도 이후 차량 환매(바이백)를 제안받았다.

 

그녀는 “문제를 공개한 뒤에야 상황이 해결됐다”며 “그렇지 않았다면 여전히 문제를 겪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보호, 여전히 과제

전문가들은 퀘벡의 제도가 미국의 레몬법을 참고해 도입됐지만, 실질적인 보호 수준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평가한다.

 

특히

-복잡한 입증 절차

-높은 법적 비용

-장기간 소요

등이 소비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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