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주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브라이트(Bright)`의 스틸컷이 최초로 공개돼 화제다.
7일 넷플릭스(Netflix)는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브라이트`의 스틸컷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로 변신한 워드 역의 윌 스미스와 최초의 오크 형사로 인간 경찰과 파트너로 함께 활동 하게 된 자코비 역의 조엘 에저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브라이트`는 태초부터 인간과 오크, 엘프와 요정이 공존했던 기묘한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두 형사인 워드(윌 스미스 분)와 자코비(조엘 에저턴 분)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엔드 오브 왓치`의 데이비드 에이어가 감독 및 프로듀서를 맡았다.
인간인 워드와 오크인 자코비는 순찰 중 우연히 정체 모를 어둠의 세계를 발견하고, 여기서부터 이들의 세상이 순식간에 바뀌게 된다. 성장 배경부터 성격까지 모든 것이 정반대인 두 형사는 한 엘프 소녀와 세상을 위협에 빠뜨릴 수도 있는 유적을 지키기 위해 적들의 맹공격에 맞서 싸워야만 한다.
`브라이트`는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며, 감독인 데이비드 에이어를 비롯해 에릭 뉴먼, 브라이언 언켈리스가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