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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캐나다 청년들이 여름 아르바이트와 첫 직장을 찾기 위해 구직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최근 경제 지표는 예년보다 훨씬 어려운 취업 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5~24세 청년 실업률은 4월 기준 14.3%를 기록해 전달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청년층 고용시장 약세 흐름을 반영하는 수치이다.
특히 학생들의 구직 환경은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4월 학생 청년 실업률이 16.0%를 기록해 비학생 청년 실업률(13.5%)보다 2.5%포인트 높았다고 밝혔다.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주 발표된 국내총생산(GDP)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경제는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기술적 경기 침체(technical recession)’ 기준에 해당하는 상황으로 평가되며, 기업들의 채용 계획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현재 청년 실업률 수준이 팬데믹 이전 평균인 10.8%를 크게 웃돌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 성장 둔화와 기업들의 비용 절감 움직임이 이어질 경우 여름철 단기 일자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구직자들 사이에서는 지원자 증가, 채용 공고 감소, 면접 기회 축소 등을 체감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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