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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로 잘 알려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캐나다 훈장을 수여받은 후, 국가에 감사를 표하며 캐나다가 자신을 형성했고 여전히 그에게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출신인 영화계의 슈퍼스타 레이놀즈는 짧은 성명에서 "캐나다, 나는 영원히 당신의 것입니다. 다만 지금은 조금 더 관직에 취임했을 뿐입니다."라고 농담 섞인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자신의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깊은 영광"을 느낀다고 밝혔다.
레이놀즈는 이번 주, 과학자, 인권 옹호자, 예술가를 포함한 총 88명의 캐나다 훈장 수여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국가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들로 평가받았다.
메리 사이먼 총독실은 레이놀즈의 자선 활동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며, 그가 Water First Education, Covenant House Vancouver, Sick Kids Foundation과 같은 단체를 위해 기여한 점을 칭찬했다.
이번 훈장 수여자 명단에는 컬링 선수 케빈 마틴, LGBTQ+ 옹호자 다이앤 피트르, 작가 모린 제닝스, 그리고 유니버설 뮤직 캐나다 및 벨 미디어를 이끌었던 임원 랜디 레녹스도 포함됐다.
한편, 레이놀즈는 작년 브리티시 컬럼비아 훈장을 수여받으며 고향인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최고 영예를 안은 바 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