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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입수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로페즈가 2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기 위해 청원한 지 약 4개월 만에 이혼 합의에 도달했다.
합의에 따르면, 양측 모두 배우자 지원을 요청하지 않았다.
로페즈는 2022년 조지아주 라이스버러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한 달 전 라스베이거스에서 처음으로 몰래 결혼한 후, 8월에 이혼을 신청했다.
두 사람이 별거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후, 로페즈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름 투어를 취소했고, 두 사람은 베벌리힐스에 있는 집을 매물로 내놓았다.
로페즈와 애플렉은 코미디 영화 "Gigli"에서 처음 만난 지 20년 만에 결혼했다. 이 영화에서 두 사람은 직장에 갇힌 범죄자를 연기했고, 실제로 우정을 쌓았으며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다.
수년에 걸쳐 두 사람은 모두 다른 사람과 결혼하여 가족을 이루었다. 그러나, 2021년에 두 사람이 재결합하면서 "베니퍼 2.0"에 대한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심지어 그들도 기뻐하는 듯했다.
"아시다시피, 지금 제 인생의 모든 측면에서 제가 정말 소중히 여기는 것 중 하나는 그것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처리되었다는 것입니다." 애플렉은 2021년 12월 월스트리트 저널에 이렇게 말했다. "지금 제 인생은 제가 되고 싶은 사람일 뿐만 아니라 제가 정말 느끼는 사람입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정직하고 진실하며 책임감 있는 사람입니다. 수다스러운 세부 사항을 언급하지 않고는 누가 더 많은 혜택을 받는지 말하기 어렵습니다."
이 커플은 애플렉이 해리 윈스턴의 맞춤형 6.1캐럿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로 청혼한 후 2002년 11월에 처음 약혼했다. 그는 또한 2002년 싱글 "Jenny from the Block"의 뮤직 비디오에서 로페즈의 연인으로 등장했는데, 이 비디오의 스토리라인은 그들의 관계를 파파라치가 다루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이 2003년 9월에 결혼하기 며칠 전, 그들은 결혼식을 연기했는데, 그들의 결혼식을 둘러싼 "과도한 언론의 관심"을 언급했다.
소식통은 당시 CNN에 두 사람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