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가 일요일, 유타주 파크 시티에서 열린 2025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영화 거미 여인의 키스 시사회에 참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대담하고 독특한 드레스는 물론, 눈에 띄게 변한 외모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Anna Pocaro/Associated Press/East News

 

55세의 우아함, 시선을 사로잡은 제니퍼 로페즈의 스타일

로페즈는 거미줄에서 영감을 받은 주얼리와 함께 발드린 사히티(Baldrin Sahiti)가 디자인한 얇고 장식적인 레이스 드레스를 착용했다. 이 검은색 드레스는 그녀의 곡선을 우아하게 강조했으며, 높은 플랫폼 힐이 그녀의 드라마틱한 룩을 완성했다.

 

이번 영화제에서 로페즈는 거미 여인의 키스 (Kiss of the Spider Woman)에서 맡은 역할인 할리우드 스타 잉그리드 루나로서의 화려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Anna Pocaro/Associated Press/East News

 

영화와 캐스팅, 그리고 제작진

거미 여인의 키스는 유명 영화배우와 두 아르헨티나 죄수 간의 예상치 못한 유대감을 다룬 뮤지컬 영화이다. 현재 공식 배급사와 개봉일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 영화는 로페즈의 전 남편 벤 애플렉(52세)이 친구인 맷 데이먼, 디에고 루나 등과 함께 제작 총괄로 참여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 AFF / Alamy Stock Photo, © Imagespace / Alamy Stock Photo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

시사회 사진이 공개된 후, 팬들은 로페즈의 아름다움과 변신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특히 그녀의 외모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 팬은 "그녀가 정말 멋져 보여요!"라고 했으며, 다른 사람은 "수술을 받았을지 모르지만 정말 잘 어울려요. 그녀는 여전히 젊고 상큼해 보입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팬은 "최근 얼굴이 달라졌어요."라고 언급하며, "이혼 후 페이스리프트를 받은 것 같아요!"라는 추측을 더했다.

 

시대를 초월한 매력의 아이콘

55세에도 여전히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는 제니퍼 로페즈는 자신의 아름다움과 스타일로 끊임없이 새로운 화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비키니 사진으로도 팬들을 열광시켰으며, 그녀의 유명한 곡선미와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언제나 그렇듯,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며 자신의 전설을 이어가고 있다.

 

 

*브라잇사이드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