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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타리오, 향후 10년간 대학 졸업생 100만 명 필요…STEM·보건 분야 인력 수요 급증 2026-06-19 09: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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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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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가 향후 10년 동안 노동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00만 명 이상의 대학 졸업생을 추가로 배출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과학·기술·공학·수학(STEM)과 보건 분야의 인력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등교육 투자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온타리오 대학 협의회(Council of Ontario Universities)가 의뢰하고 스토크스 이코노믹스(Stokes Economics)가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대학 교육이 필수적이거나 선호되는 직종의 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연평균 약 5만6천 명의 신규 대학 졸업생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대학 졸업생 공급이 노동시장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 온타리오 경제 성장과 장기적 번영에 구조적인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장 수요가 높은 분야는 STEM

연구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가장 많은 인력이 필요한 분야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다.

 

온타리오주는 2035년까지 약 21만3천 명의 STEM 전공 졸업생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는 연평균 약 2만1천 명 규모다.

 

보고서는 인공지능(AI) 확산과 첨단 산업 성장에 따라 STEM 인력이 온타리오 경제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STEM 졸업생들은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AI) 개발 및 안전성 관리

-첨단 제조업

-사이버 보안

-생명과학 및 바이오 산업

-디지털 혁신 기술

 

보고서는 "STEM 인력은 온타리오의 AI 혁명을 이끌 핵심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보건 분야 인력 부족도 심각

보건 과학 분야는 두 번째로 높은 수요가 예상됐다.

 

향후 10년 동안 약 14만9천 명의 보건 관련 전공 졸업생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는 현재 보건의료 인력 규모의 약 44%에 해당한다.

 

보고서는 고령화 사회 진입과 의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간호사, 의료 전문가, 보건 서비스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래 의료 시스템의 안정성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차세대 의료 인력을 교육하고 채용하는 역량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경영·금융 분야도 꾸준한 수요

경영·금융·행정 분야 역시 높은 수요가 예상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분야에서는 2035년까지 약 19만5천 명의 대학 졸업생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경제 확대와 기업 환경 변화에 따라 데이터 분석 역량과 경영 전문성을 갖춘 인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학 교육 수요는 계속 증가"

토론토대학교 고등교육학과 글렌 존스 교수는 이번 연구가 고등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향후 노동시장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대학 교육을 요구하는 직종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점이 핵심적인 메시지"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노동시장 전망에는 여러 변수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존스 교수는 ▲이민 규모 변화 ▲인공지능(AI)의 노동시장 영향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을 주요 변수로 꼽으며, 관세와 지정학적 갈등 같은 국제적 요인도 고용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 진학 수요 증가…재정 지원 확대 요구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의 대학 지원자 수는 2020년 이후 약 17% 증가했다.

 

또한 대학 졸업자는 고등학교 졸업자보다 평균적으로 더 높은 소득을 얻고 실업률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5년간 대학 학위 소지자의 평균 실업률은 4.7%였으며, 고등학교 졸업자만 가진 사람의 평균 실업률은 6.9%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대학들이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할 역량은 갖추고 있지만, 정부의 재정 지원과 입학 정원 확대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인력 부족이 심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온타리오주는 앞서 70,000개의 신규 고등교육 정원 확보를 위해 17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온타리오 대학 교수 협회 연합(OCUFA)은 현재 투자 규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OCUFA의 롭 크리스토퍼슨 회장은 "온타리오 대학들이 전국 평균 수준의 재정 지원을 받으려면 매년 약 30억 달러의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온타리오 경제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서는 대학과 학생들에 대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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