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식스 공작부인 메건 마클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As Ever’를 론칭하며, 딸 릴리벳의 희귀한 사진과 함께 새로운 웹사이트를 공개했다.

 

월요일, 메건은 Instagram 게시물을 통해 브랜드 론칭 소식을 발표하며, 그동안 이를 비밀로 해왔다고 밝혔다.

“이걸 오랫동안 비밀로 했다는 게 놀라워요. 제 새로운 쇼도 곧 나오고, 사업도 시작되니 정말 기대됩니다.”

 

메건은 브랜드명 ‘As Ever’에 대해 설명하며, 이는 ‘항상 그래왔듯’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2014년 ‘The Tig’를 운영할 때부터 저는 요리, 공예, 원예를 사랑해왔어요. 이제 다시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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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잼부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

메건은 2024년 4월, American Riviera Orchard 브랜드를 통해 딸기잼을 선보였으며, 인플루언서와 지인들에게 이를 선물했다. 하지만 브랜드에 대한 추가 정보는 제한적이었고,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계정도 최소한의 콘텐츠만 제공했다.

 

이번에 공개된 ‘As Ever’에서는 과일 보존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제 잼이 제 잼이라는 걸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Netflix 시리즈와의 연결

‘As Ever’ 론칭 소식은 메건이 제작하고 주연을 맡은 Netflix 라이프스타일 시리즈 ‘With Love, Meghan’의 공개를 2주 앞둔 시점에 발표되었다.

 

이 시리즈는 캘리포니아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원래 1월 15일 공개 예정이었으나, 올해 초 발생한 산불로 인해 3월 4일로 연기되었다.

 

한편, Netflix는 ‘Harry & Meghan’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포함해 메건과 해리 왕자의 Archewell Productions와 협력해 왔다.

 

메건은 이번 발표에서 Netflix가 그녀의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었다고 밝혀, 향후 브랜드와 미디어 콘텐츠의 결합 가능성을 시사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