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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타리오, 일광절약시간제 영구 시행 *한 걸음 더*…미국 하원 법안 통과 2026-07-15 23:50:23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3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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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가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DST)를 연중 유지하는 방안을 시행할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미국 하원은 현지시간 수요일 '햇빛 보호법(Sunshine Protection Act)'을 찬성 308표, 반대 117표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시계를 조정하는 현재의 제도를 폐지하고, 일광절약시간제를 연중 유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을 발의한 플로리다주 공화당 소속 번 뷰캐넌 하원의원은 "1년에 두 번 시간을 바꾸는 제도는 현대 사회에서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법안 지지자들은 시간 변경이 사라질 경우 수면 패턴이 안정되고 학교와 직장의 일정 관리가 쉬워질 뿐 아니라, 저녁 시간대 일조 시간이 늘어나 여가 활동과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반면 반대 의견도 적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겨울철에는 해가 늦게 뜨게 되면서 아침 출근길과 등굣길이 더욱 어두워져 보행자와 운전자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온타리오 시행 여부는 뉴욕주 결정이 변수

온타리오주는 이미 일광절약시간제를 영구화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둔 상태이다.

 

온타리오 의회는 지난 2020년 법안 214(Bill 214)을 통과시켰으며, 뉴욕주와 퀘벡주가 같은 제도를 시행할 경우 온타리오도 연중 일광절약시간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는 그동안 온타리오 단독 시행보다는 경제적으로 긴밀히 연결된 뉴욕주의 결정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이번 미국 하원 통과로 법안은 상원으로 넘어갔지만, 최종 통과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만약 미국 연방 차원의 법안이 통과되고 뉴욕주가 이에 맞춰 제도를 변경할 경우, 온타리오도 영구 일광절약시간제 시행을 본격 추진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에도 추진됐지만 철회

미국은 이번이 처음으로 영구 일광절약시간제를 추진하는 것은 아니다.

 

1973년 에너지 절약을 목적으로 같은 제도를 시행했지만, 겨울철 늦은 일출로 인한 안전 문제와 국민 불편이 제기되면서 약 1년 만에 폐지됐다.

 

펜실베이니아주 민주당 소속 메리 게이 스캔론 하원의원은 규칙위원회 회의에서 "여름철 저녁 시간이 길어지는 장점은 있지만, 겨울 아침이 더 어두워지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일부 지역은 이미 시간 변경 폐지

캐나다에서는 이미 일부 지역이 계절별 시간 변경을 폐지했다.

 

유콘 준주는 지난 2020년부터 연중 동일한 시간을 유지하고 있으며, 서스캐처원주 대부분 지역도 오래전부터 시계를 변경하지 않고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역시 일광절약시간제 영구화를 추진해 왔으며, 미국 서부 지역과 보조를 맞춰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블로그TO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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