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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타이거 우즈, 바네사 트럼프와의 열애 인정 2025-03-24 10:42:03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26   추천: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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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인 바네사 트럼프(46)와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우즈는 최근 소셜 미디어 X(구 트위터)에 두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사랑이 가득하고, 당신이 내 곁에 있으면 삶이 더 좋아집니다. 함께 인생을 여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그는 "지금은 우리 가까운 사람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덧붙이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토리 파인즈에서 함께 포착된 우즈와 바네사 트럼프

우즈와 바네사 트럼프는 최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즈에서 함께 목격되었다.
 

당시 우즈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하기 위해 최종 라운드에 참석한 상황이었다.

 

이 자리에는 바네사 트럼프와 그녀의 딸 카이 트럼프(16)도 함께했으며, 카이는 우즈의 두 자녀인 샘(16)과 찰리(15)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다.

 

우즈와 바네사 트럼프는 몇 주 전부터 가십 매체에 등장하며 열애설이 제기되었고, 결국 우즈가 직접 이를 인정한 셈이다.

 

SNS에 공개한 다정한 사진… “함께 인생을 여행하길 기대”

우즈가 올린 사진 중 한 장은 그와 바네사 트럼프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며, 또 다른 사진은 두 사람이 해먹에 누워 있는 장면으로, 바네사가 팔을 우즈의 가슴에 두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우즈가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드문 사례 중 하나다.

 

과거 그는 2013년, 스키 여제 린지 본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우리의 사진을 직접 공개해 파파라치들의 무분별한 사생활 침해를 막고 싶었다." 고 밝힌 바 있다.

 

타이거 우즈, 부상으로 마스터스 기권… 올 시즌 사실상 마감

한편, 우즈는 최근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해 마스터스에서 기권했으며, 올 시즌 남은 대회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다.

 

우즈는 2010년, 여러 차례의 불륜 스캔들로 인해 엘린 노르데그렌과 이혼한 후 스포츠 스타 린지 본, 전 여자친구 에리카 허먼과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그러나 허먼과의 관계는 법적 소송으로까지 번지는 등 험악한 결별로 마무리되었다.

 

우즈는 이번 바네사 트럼프와의 열애를 긍정적이고 조심스러운 태도로 공식 인정한 만큼,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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