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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5조 원대 회계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구속됐다. 지난 9일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고 전 사장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ㆍ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고 전 사장은 재임 시절인 2012~2014년 3년간 실적이 좋은 것처럼 5조4000억 원대의 회계 조작을 진두지휘하고, 이를 바탕으로 4900억 원의 성과급을 지급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고 전 사장까지 구속되면서 대우조선해양은 남상태 전 사장에 이어 최고경영자 2명이 연달아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 한편 검찰은 향후 대주주인 KDB산업은행과 정관계를 상대로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부실을 방치한 책임은 없는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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