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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줄리앤 무어, 토론토에 대한 깊은 애정 드러내 2025-05-29 12:17:39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44   추천: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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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줄리앤 무어(Julianne Moore)가 자신의 연기 인생 초기를 보낸 토론토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이번 주, 무어는 CTV의 Your Morning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젠가는 토론토에 살게 될지도 모른다"는 농담을 건네며 도시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토론토가 정말 좋아요."
 

무어는 캐나다만의 매력에 대해 묻는 진행자 앤마리 메디웨이크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며,
"정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할 거리도 많고 음식도 훌륭하죠. 굉장히 멋진 곳이에요."라고 덧붙였다.

 

토론토에서 시작된 인연

줄리앤 무어는 1980년대 중반, 토론토에서 미니시리즈 I'll Take Manhattan(1987) 촬영을 통해 연기 경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제 첫 직장 중 하나가 토론토였어요."
"그 이후로 계속해서 토론토에서 일해왔고, 제게는 익숙하고 편안한 곳이죠."

 

그녀는 “자신을 사실상 캐나다인이라 부를 수 있다”며 캐나다에서의 다양한 영화 경험을 강조했다.

 

다문화 도시로 진화한 토론토

넷플릭스의 다크 코미디 신작 ‘사이렌(Sirens)’에서 주연을 맡은 무어는, 오랜 세월 동안 토론토가 “엄청나게 다양하고 다문화적인 도시로 놀랍게 변화했다”고 말했다.

“매번 토론토에서 작업할 때마다 뛰어난 배우들과 훌륭한 제작진들과 함께했습니다. 항상 그곳에서 편안함을 느껴요.”

 

영화 속 토론토의 흔적들

줄리앤 무어는 2009년 아톰 이고얀 감독의 클로이(Chloe), 2014년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맵스 투 더 스타즈(Maps to the Stars) 촬영을 위해 토론토로 돌아오며 도시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줄리앤 무어에게 토론토는 단순한 촬영지가 아닌,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지는 특별한 공간으로 남아 있는 듯하다. 토론토와 헐리우드 배우 간의 이 오래된 인연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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