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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 수상 배우 러셀 크로우가 최근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의 샬럿타운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컨페더레이션 예술 센터(Confederation Centre of the Arts)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텔 테일 하버(Tell Tale Harbour)"를 관람했다.
이 작품에는 크로우의 오랜 친구이자 협업자이며, 뉴펀들랜드 출신 아티스트인 앨런 도일(Alan Doyle)이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2010년 영화 "로빈 후드"에서 각각 로빈 후드와 앨런 아데일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도일의 인스타그램 "로빈 후드와 앨런 아데일이 다시 만났습니다" 도일은 인스타그램에 "앨런 아데일과 로빈 후드가 다시 만났습니다. @telltaleharbour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russellcrowe 님. 이번 여름 @confedcentre에서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함께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크로우, "캐나다는 놀라운 나라입니다" 크로우는 이번 방문이 자신이 방문한 일곱 번째 캐나다 주라고 밝히며, 샬럿타운의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세 곳 더 남았고, 한두 곳은 곧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1992년에 처음 캐나다에 왔는데, 정말 놀라운 나라예요. 직접 와서 확인해보세요."
뮤지컬 '텔 테일 하버' PEI 이어 토론토로 텔 테일 하버는 2022년 초연된 후 다시 무대에 오른 작품으로, 현재 샬럿타운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상연되고 있다. 공연은 8월 29일까지 PEI에서 이어진 뒤, 9월부터는 토론토에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