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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72% 감소 경험…근로자 45.7%는 생계에 팁 필요
캐나다에서 팁 수입이 감소하는 가운데 온타리오주의 감소세가 다른 지역보다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조사에서는 온타리오주 접객업 종사자의 72%가 지난 2년 동안 팁 수입이 줄었다고 답했다.
팁 관리 및 접객업 플랫폼 Actual이 Angus Reid와 함께 발표한 ‘2026년 캐나다 팁 현황 보고서(The State of Tipping in Canada 2026 Report)’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 접객업 종사자 가운데 67%가 같은 기간 팁 수입 감소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팁을 받는 직군과 그렇지 않은 직군을 포함해 캐나다 접객업 종사자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온타리오 근로자들, 팁 배분 투명성에도 관심 팁 수입 감소와 함께 팁이 어떻게 배분되는지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85%는 고용주의 팁 배분 정책이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명확하고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고 답했다. 이는 2024년 조사에서 나타난 91%보다는 낮아졌지만, 팁 배분의 공정성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보여준다.
온타리오주는 고용주가 팁을 받는 직원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에 한해 팁 풀(tip pool)의 일부를 가져갈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타리오주 응답자의 85.7%는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팁이 어떻게 배분되는지 알고 있다고 답했다.
다른 주에서도 팁 관련 규정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노바스코샤주는 지난 9월 고용주가 직원들에게 팁 풀링 정책을 알리고 팁과 관련된 기록을 보관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했다.
팁은 여전히 중요한 생계 수단 팁 수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접객업 종사자들에게 팁은 여전히 생활비를 충당하는 중요한 수입원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전체 응답자의 43%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팁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온타리오에서는 그 비율이 45.7%로 더 높았다. 전체적으로는 응답자의 거의 절반이 식료품비나 월세 등 필수 생활비를 마련하는 데 팁에 의존한다고 답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고객들이 팁이 접객업 종사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직원들도 적지 않았다. 해당 지역 응답자의 41.1%가 이에 동의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팁 문화의 변화가 단순히 팁을 얼마나 지급하느냐의 문제를 넘어, 접객업 종사자들의 소득과 팁 배분의 투명성, 그리고 소비자들의 인식과도 연결돼 있음을 보여준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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