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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테리 폭스 재단, 암 연구에 5,000만 달러 확보…역대 최대 기부 2026-10-23 09: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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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4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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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넨바움 가족 재단 2,500만 달러 기부…연방정부 매칭으로 연구 지원 확대


 

캐나다 테리 폭스 재단(Terry Fox Foundation)이 래리·주디 타넨바움 가족 재단으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인 2,500만 달러를 기부받았다. 연방정부의 매칭 펀드가 더해지면서 캐나다 암 연구에 투입될 자금은 총 5,000만 달러로 늘어난다.

 

이번 지원은 캐나다 전역의 연구기관들이 데이터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암 연구 네트워크를 뒷받침한다. 테리 폭스 연구소에 따르면 이 네트워크는 전국 57개 기관을 연결하고 있으며, 암 환자 1만6,000명 이상의 유전체·임상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The Terry Fox Foundation received a huge boost Thursday, with the largest single donation in the organization’s history: $25 million from the Larry and Judy Tanenbaum Family Foundation.

 

기부자인 래리 타넨바움은 암 정복을 위해 달렸던 테리 폭스의 결연한 의지가 이번 지원의 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1980년 희망의 마라톤을 시작한 테리 폭스는 캐나다 국민 한 사람당 1달러씩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형 프레드 폭스는 테리가 암 연구 자금 부족을 직접 확인한 뒤 연구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는 첨단 치료 기회를 캐나다 전역으로 확대하려는 노력과도 맞닿아 있다. 2023년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토론토 주민 댄 머피는 종양의 유전자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정밀 종양학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더 많은 환자가 이러한 치료와 과학적 발전의 혜택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기부 발표와 함께 ‘피니시 잇(Finish It)’ 캠페인의 새 단계인 ‘파워드 바이 테리(Powered by Terry)’도 공개했다. 테리 폭스의 달리기가 끝난 지점에서 이야기를 이어가는 수제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그의 뜻을 이어 암 연구에 참여하는 캐나다인들의 모습을 조명한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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