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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나단 베일리, 피플지 선정 *2025년 가장 섹시한 남성* 2025-11-04 22: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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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09   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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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위키드(Wicked) 의 스타 조나단 베일리(Jonathan Bailey) 가 피플지(People) 선정 ‘2025년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성(Sexiest Man Alive)’ 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소식은 11월 1일 밤 NBC의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을 통해 공식 발표됐다.

37세의 베일리는 지난해 수상자였던 배우 존 크래신스키(John Krasinski) 의 뒤를 이었다.

 

“말도 안 되는 영광입니다”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베일리는 “정말 영광이에요. 말도 안 되는 일이죠”라며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런 타이틀을 진정으로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사람에게 주어졌다니 영광입니다”라며 웃었다.

 

위키드부터 브리저튼까지, 뜨거운 필모그래피

베일리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에서 프린스 피예로 역을 맡아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해당 작품은 2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후반부는 오는 11월 21일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Bridgerton) 에서 앤서니 브리저튼 경으로 출연해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고, 쇼타임 시리즈 펠로우 트래블러스(Fellow Travelers) 로 2024년 에미상 후보에 오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쥬라기 월드: 리버스(Jurassic World: Rebirth) 에도 출연했다.

 

“배우의 꿈은 다섯 살 때부터”

 

베일리는 다섯 살 때 뮤지컬 올리버!(Oliver!) 를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그는 “할머니가 제 손을 잡고 극장에 데려가 주셨죠. 그날 이후 무대가 제 인생의 전부가 됐어요.”라고 회상했다.

두 해 뒤 그는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oyal Shakespeare Company) 무대에 서며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이후 그는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고, 올해 초 런던에서 공연된 셰익스피어의 리처드 2세(Richard II) 에도 출연했다.

 

LGBTQ+ 커뮤니티를 위한 ‘셰임리스 펀드’ 설립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한 베일리는 LGBTQ+ 단체를 지원하는 ‘셰임리스 펀드(The Shameless Fund)’ 를 설립했다. 그는 “현재 LGBTQ+ 커뮤니티가 여전히 많은 위협에 직면해 있음을 알고 있다”며 “이 단체를 통해 다양한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반려견 벤슨에게 먼저 전했어요”

 

베일리는 피플지 인터뷰에서 “비밀로 해야 했지만, 반려견 벤슨에게는 이야기했어요. 그는 입이 무겁거든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벤슨은 이번 피플지 커버 화보에도 함께 등장한다.

 

역대 ‘가장 섹시한 남성’들

1985년 첫 수상자인 멜 깁슨(Mel Gibson) 을 시작으로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데이비드 베컴, 마이클 B. 조던, 존 레전드, 드웨인 존슨, 폴 러드, 패트릭 뎀프시 등이 이 영예로운 타이틀을 차지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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