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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브렌던 프레이저·레이첼 와이즈, 17년 만에 *미이라 4*로 재회하나 2025-11-06 23: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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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98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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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모험 영화 시리즈 ‘미이라(The Mummy)’의 주역, 브렌던 프레이저와 레이첼 와이즈가 다시 뭉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두 배우가 영화 제작진과 차기작 제작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미국 매체 데드라인(Deadline)이 보도했다.

 

각본가까지 내정? 데드라인 “데이비드 코게셜 참여”

데드라인은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새 시리즈의 각본을 ‘패밀리 플랜(The Family Plan)’과 ‘딜리버런스(The Deliverance)’의 작가 데이비드 코게셜(David Coggeshall)이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게셜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데드라인 기사를 공유하며 “Cat’s out of the bag, I guess :)”라는 글을 남겨 소문을 사실상 인정했다.

 

아직 제작사인 유니버설 픽처스(Universal Pictures)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CNN은 배우 측에 확인을 요청한 상태이다.

 

두 사람의 전설적인 조합

프레이저와 와이즈는 1999년 개봉한 원작 영화 ‘미이라(The Mummy)’에서 각각 모험가 릭 오코넬과 이집트학자 에블린 카나한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4억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하며, 두 배우의 커리어를 단숨에 할리우드 정상으로 올려놓았다.

 

이후 두 사람은 2001년 속편 ‘미이라 2: 귀향(The Mummy Returns)’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지만, 2008년작 ‘미이라 3: 용황의 무덤(The Mummy: Tomb of the Dragon Emperor)’에서는 와이즈가 하차하면서 프레이저만 출연했다.

 

2017년 톰 크루즈 주연의 리부트 버전에는 두 배우 모두 참여하지 않았다.

 

프레이저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와이즈가 연기한 캐릭터 ‘에블린’은 2편 이후 사망한 것으로 설정되어, 다음 시리즈에서 어떤 방식으로 등장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그러나 프레이저는 2022년 버라이어티(Variety) 인터뷰에서 “적절한 아이디어가 나온다면 언제든 릭 오코넬 역으로 돌아올 의향이 있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아카데미 수상 배우들의 귀환?

두 배우 모두 이후 화려한 커리어를 이어갔다.

와이즈는 2006년 영화 ‘콘스탄트 가드너(The Constant Gardener)’로, 프레이저는 2023년 ‘더 웨일(The Whale)’로 각각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만약 ‘미이라 4’가 현실화된다면, 이는 두 명의 오스카 수상자가 다시 손잡는 첫 액션 어드벤처물이 될 전망이다.

 

 ‘미이라’ 팬이라면 지금이 바로 기대할 때.

프레이저와 와이즈의 재회가 단순한 루머로 끝날지, 혹은 또 한 번의 모험으로 이어질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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