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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16개 경찰 지구와 주요 경찰 시설에 마련…감시 카메라로 거래 장소 안전 강화
토론토 경찰이 온라인 중고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강도와 절도, 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 전역의 경찰 시설에 전용 거래 구역을 설치한다.
마이런 뎀키우(Myron Demkiw) 토론토 경찰청장은 11월 2일 범죄 예방 주간(Crime Prevention Week) 시작을 맞아 온라인 장터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물품을 사고팔 수 있도록 경찰서 내에 '바이 앤 셀 교환 구역(Buy and Sell Exchange Zones)'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온라인 거래가 편리해진 반면,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만나는 과정에서 강도와 절도, 사기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적인 장소뿐 아니라 일반 공공장소에서도 범죄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한 거래 장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이다.
새 거래 구역은 경찰서 내부 또는 지정된 경찰 시설에 설치되며, 감시 카메라를 통해 안전성을 높이고 범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6개 경찰 지구와 주요 시설에 설치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거래 구역은 시내 16개 경찰 지구를 비롯해 기마대(Mounted Unit), 해양경찰대(Marine Unit), 교통 서비스 부서(Traffic Services) 등 여러 경찰 시설에 마련될 예정이다.
운영은 2026년 말까지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위치와 이용 방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경찰관이 거래 현장에 직접 참여하거나 물품과 결제 과정을 감독하는 방식은 아니다. 지정된 장소와 카메라 감시를 통해 거래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도 이번 계획을 환영하며,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고팔 때 가까운 경찰서를 거래 장소로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 중고거래 이용자들이 대면 거래를 진행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확대하려는 것으로, 토론토 경찰은 연말까지 관련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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