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13
IT.과학
549
사회
687
경제
3,075
세계
330
생활.문화
301
연예가소식
807
전문가칼럼
469
HOT뉴스
3,564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연예가소식   상세보기  
연예가 소식 게시판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크리스마스의 여왕, 올림픽 무대로 2025-12-15 15:13:42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66   추천: 6
Email
 

머라이어 캐리,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출연 확정


 

미국의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히트곡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잘 알려진 머라이어 캐리가 오는 2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축구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캐리는 이번 대회 개막식에 참여하는 첫 번째 해외 팝스타다.

 

캐리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라노에서 만나요(See you in Milan)”라는 글을 올리며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래미 어워드 6회 수상에 빛나는 캐리는 미국 음악계에서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빌보드 차트 기준으로 19곡의 싱글을 1위에 올렸으며, 대중음악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막식에는 약 6만 명의 관중이 현장에서 관람할 예정이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시청자가 TV와 온라인 중계를 통해 행사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머라이어 캐리는 올림픽 개막을 앞둔 기대감과 감동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라며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개막식의 핵심 주제인 조화와 연대를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지난해 9월 별세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 조르조 아르마니를 기리는 추모 순서도 마련될 예정이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이탈리아 북부 전역에서 분산 개최되며, 일부 산악 지역에서도 소규모 개막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중심 무대가 될 산시로 경기장은 인터 밀란과 AC 밀란의 홈구장으로, 올림픽 이후 철거되고 새로운 경기장으로 재건될 계획이다.

 

한편, 폐막식은 2월 22일 베로나의 고대 로마 원형경기장에서 열리며, 세계적인 발레 스타 로베르토 볼레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