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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 배우 안성기, 74세로 별세 2026-01-04 23: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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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68   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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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60여 년을 지켜온 살아있는 역사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안성기는 60년이 넘는 연기 인생과 온화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국민 배우’라 불리며 한국 대중문화의 상징적 존재로 자리해왔다.

 

1952년 대구에서 태어난 안성기는 영화감독이었던 부친의 영향으로 1957년 영화 ‘황혼열차’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약 70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아역 시절을 보냈고, 학업을 위해 한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안성기는 1970년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해 베트남어를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다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되찾은 그는 1977년 영화계로 복귀했으며, 1980년 이장호 감독의 ‘바람 부는 좋은 시절’에서 주연을 맡으며 성인 배우로서 본격적인 전성기를 열었다. 이 작품으로 그는 대종상 신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중심에 섰다.

 

이후 ‘만다라’, ‘고래사냥’, ‘하얀 배지’, ‘투캅스’, ‘노웨어 투 하이드’, ‘실미도’, ‘라디오스타’ 등 수많은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한국 영화사의 굵직한 순간들을 함께했다. 승려, 노동자, 경찰, 군인, 범죄자까지 장르와 배역을 가리지 않는 연기로 평단과 관객의 신뢰를 동시에 얻었다.

 

안성기는 대종상을 비롯한 국내 주요 영화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오랜 기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사생활에서도 큰 구설 없이 조용하고 성실한 삶을 유지해 왔으며, 이러한 점은 그에게 ‘국민 배우’라는 별명을 안겨줬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작품 중 가장 닮은 인물로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연기한 헌신적인 매니저 역할을 꼽으며, “화려하지 않지만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인물”이라고 말한 바 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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