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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난민협약 75주년…안젤리나 졸리·케이트 블란쳇 등 *난민 보호 약속 지켜야* 공동 호소 2026-07-28 10: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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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7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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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난민협약 75주년을 맞아 안젤리나 졸리와 케이트 블란쳇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문화·종교·정치계 인사들이 난민 보호 원칙을 유지해야 한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1951년 제정된 난민협약의 의미를 되새기며 '약속(The Promise)'이라는 공동 선언문을 공개했다. 이번 선언에는 배우 벤 스틸러, 미셸 예오, 신시아 에리보, 리즈 아메드와 전 라이베리아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엘런 존슨 설리프, 농구선수 웨니엔 가브리엘 등 각계 인사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Cate Blanchett poses for photographers during the awards ceremony red carpet at the 78th international film festival, Cannes, southern France, on May 24, 2025. (Photo by Scott A Garfitt/Invision/AP, File)

 

UNHCR은 현재 전 세계 강제이주민 수가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는 가운데, 여러 국가가 국경 통제를 강화하고 난민 수용을 제한하면서 국제 난민 보호 체계가 큰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1951년 난민협약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난민 보호를 위해 마련된 국제법으로, 현재 149개국이 협약과 1967년 의정서를 비준해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국가에서는 난민 수용을 축소하거나 해외 난민 수용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등 보호 정책을 강화하기보다 제한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인권단체들은 이러한 조치가 국제사회가 합의한 난민 보호 원칙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UNHCR 역시 주요 기부금 감소로 재정난을 겪고 있다. 기구는 올해 예산 축소와 함께 수천 명의 직원 감축을 진행했으며, 2025년까지 가용 예산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UNHCR은 "75년 전 국제사회가 난민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던 정신을 지금도 지켜야 한다"며, 각국 정부가 난민 보호에 대한 국제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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