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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히어로즈*의 치어리더에서 *내슈빌*의 가수까지…헤이든 파네티어 36세로 별세 2026-08-17 12:11:00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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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내슈빌’, ‘스크림’ 등으로 사랑받은 배우 헤이든 파네티어가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린빌 경찰에 따르면 파네티어는 8월 16일 오후 1시 50분께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의 한 주거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과 응급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응급 처치를 실시했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이나 의심스러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그린빌 카운티 검시소가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네티어는 오는 21일 37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었다.

 

가족은 대변인을 통해 파네티어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그녀를 "빛과 같은 존재"이자 많은 사람에게 사랑과 기쁨을 전한 사람으로 추모했다.

 

‘히어로즈’로 스타덤…전 세계가 기억한 치어리더

파네티어는 어린 시절부터 광고와 TV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세계적인 스타로 도약한 계기는 2006년 시작된 NBC 드라마 ‘히어로즈’였다.

 

그녀가 연기한 클레어 베넷은 평범한 고등학생처럼 보이지만 특별한 재생 능력을 가진 치어리더였다. "치어리더를 구하면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드라마의 설정과 함께 캐릭터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 잡았다.

 

이 작품으로 파네티어는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10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내슈빌’에서는 배우에서 가수로

파네티어의 활동 영역은 연기에만 머물지 않았다.

 

2012년부터 방영된 음악 드라마 ‘내슈빌’에서는 컨트리 음악계의 신예 줄리엣 반스를 연기하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까지 선보였다.

 

드라마에서 직접 노래를 부른 그는 실제 컨트리 음악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고, 작품 속 음악으로 두 차례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영화 ‘스크림 4’와 ‘스크림 6’, ‘리멤버 더 타이탄스’ 등에서도 활약하며 TV와 영화를 오가는 배우로 활동했다.

 

자신의 삶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던 배우

파네티어는 생전 자신의 삶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해 왔다.

 

딸을 출산한 이후 겪은 산후우울증과 알코올 문제 등에 대해 여러 차례 털어놓았으며, 올해 출간한 회고록 ‘This Is Me: A Reckoning’에서도 자신의 삶과 회복 과정을 솔직하게 다뤘다.

 

2023년에는 남동생이자 배우였던 젠슨 파네티어가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는 아픔도 겪었다.

 

최근까지도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며 삶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던 파네티어는 올해까지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그의 마지막 작품으로는 2026년 공개된 심리 스릴러 ‘Sleepwalker’가 있다.

 

파네티어에게는 전 복싱 챔피언 블라디미르 클리치코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료 배우와 할리우드 인사들의 추모도 이어지고 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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